두 나라가 전쟁을 시작한다.
정치적 외교적 갈등으로 시작 된 전쟁은 수 많은 피를 흘리게 만든다. 정치는 노인들이 하지만 피 흘리는 건 젊은이들 몫이다. 전쟁을 통해 두 나라 모두 잃는 것이 많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보자. 누군가 잃는 것이 있다면 누군가는 얻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전쟁을 시작하면 기름도 더 많이 쓰고, 군인들에게 보급도 되어야 한다. 탄약, 군사 물자, 식자재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보상도 따라야 한다. 경제는 마비 상태라 전쟁에 필요한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서 싸워야 한다. 곧, 기름과 탄약과 여러 보급 물자를 빌려주는 '그 녀석들'이 전쟁을 통해 이득을 취하는 녀석들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쟁을 시작한 나라들은 서로 간에 손해를 입겠지만 그들에게 돈을 빌려준 누군가는 양 측 모두에게 수익을 거둬드리게 된다. 전쟁에 지는 나라에게 돈 빌려주면 손해다? 결코 아니다. 국민들의 혈세를 거둬들여 받아내거나 기업을 인수하거나 기술을 빼앗아 온다. 아주 정당한 권리로 말이다.
북한은 항상 위기를 조장하며 갈등을 만든다. 그 이유는 김정은 자신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밑거름이라 할 수 있다. 나라를 개방하고 경제를 발전 시키면 사람들의 눈 높이가 높아져 김정은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 존재인지 금방 들키게 된다. 하지만 계속 위기를 조장하고 반미 감정을 부추겨 이에 대해 대항하여 싸우는 유일한 전사로 자신을 포장한다면 자신의 정권을 유지할 뿐 아니라 계속 된 영웅 놀이와 막대한 이득을 챙겨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순진한 군중은 독재자의 속임수에 놀아난다는 걸 전혀 모른다.
지금 일어나는 또 앞으로 일어날 여러 갈등 형태가 있다. 이 갈등은 어디서 시작 됐고 비롯 되었는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 받지만 역설적으로 미국은 이 전쟁을 통해 많은 수혜를 받는 중이다. 유가가 올라 원유 생산국으로서 많은 이득을 챙기고 있고, 방산 규모 1위 나라 답게 무기도 수출하는 중이다. 일본 역시 이 갈등 가운데 자신들의 안보를 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전투대를 계속 구입 중에 있다.
우리 나라 역시 이 갈등 덕분에(?) K2 전차 주문이 더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사실 이런 모든 갈등이 계획 속에서 진행 된다 보고 있다. 미 중 무역 전쟁이 2차 돌입하기 바로 전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태가 발생하게 됨으로 중국은 미국과의 대립을 피할 명분이 생기게 됐다. 미국 역시 막대한 달러를 풀게 되어 발생하게 된 전 세계 인플레이션 문제를 러시아 전쟁을 통해 책임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각 국가들이 오히려 러시아 사태의 갈등을 통해 큰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게는 내수 시장으로 전환 될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을 벌고 있고, 에너지도 오히려 러시아 쪽에서 조달 받게 됐다. 갈등과 위기가 어떤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막대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상황으로 역전 된 셈이다.
우리는 현재 벌어지는 갈등 속에서 누가 이득을 챙기는 지 지켜 봐야 한다.
현재로서 말할 수 있는 건, 에너지 기술력을 가진 회사와 방위 산업 + 위성산업을 꼽아볼 수 있다. 더불어 유럽과 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엿볼 때 유럽 시장에 진출할 우리나라의 어떤 회사가 또 이득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위기 상황 속에서 불안감이 고조 되고 발만 동동 굴리고 있을 때 우리는 세력이 이 상황을 이용해 이득을 챙긴다는 것을 생각하고 우리 역시 이 상황을 충분히 이용할 필요가 있다.
커다란 국제적 변화는 누군가를 부자로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를 거지로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건 혹 이 글을 읽는 어떤 이가 중국과 관련 된 사업을 하고 있다면 앞으로 전망이 매우 어두워질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탈 중국 선언한 국가의 회사를 중국이 좋게 볼 리 없기 때문이다.
빠르게 노선을 정하고 진지한 고민을 해나가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