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 이례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위협적인 건 다름 아닌 환율이죠. 뭐라도 터질 듯 고점에서 대기 중입니다.
저는 지금 모든 수치들이 '심리'가 만들어 낸 허구들이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란 허구라 할 지라도 실제 돈이 움직이고 누군가는 돈을 버는 곳이죠. 비트코인도 그렇지 않나요? 여전히 가격은 유지 중이고 누군가 사고 파는 중.
이런 허구 상황이 유지 되는 건 세력의 약속 때문입니다. 예로 '루나 코인'이 어차피 폭락할 운명이었다 할 지라도 만약 세력이 던지지 않고 가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여러 기업들이 긍정적인 발언을 이어간다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폭락은 커녕 더 오르거나 보합으로 가격을 지켰을 겁니다.
왜 루나 코인이 박살났을까? 중간 중간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도 있으나 시세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력의 약속으로 가격이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이 진짜라고 믿는 것 뿐입니다. 이 장난 질에 모든 투자 자산이 놀아나고 있는 중이죠.
미국의 부채는 이미 보유한 금 보증 범위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부채 추이와 규모를 보시면 머리가 띵 합니다. 일본 중국 한국을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니죠. 그런데 왜 미국 경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없는가? 그건 달러가 기축 통화고 절대 화폐라는 모두의 믿음 때문입니다.
저렇게 많이 풀린 돈들이 보증 범위를 넘어섰음에도 왜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는가? 과거 돈이 귀해질 것이란 예상 때문에 달러 사재기를 나서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심리에 이어진 강달러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부채가 많다 할 지라도 현재로서 경제 1위, 군사 1위 국가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타국의 화폐보다 미국 달러를 선택하겠다는 겁니다. 결국 달러가 무너지면 다른 나라 화폐도 종이가 되니까 말이죠.
그러니깐 금융이란 세력의 약속에 전제한다고 보면 됩니다. 부채 한도 증액을 위해 미국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서로 티격 티격하죠. 그러나 결국 지금까지 잘 통과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말 장난이죠.
어떤 사건과 계기로 만약 돈 줄이 막히는 시점이 오게 된다면 전 세계 금융 시장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패닉에 빠지게 될 겁니다. 물론 그런 날이 오겠냐 반문하는 사람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전 세계의 모든 자산이 부풀려진 달러 위에 자산을 형성 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당장은 그런 날이 올 리 없겠으나 중국과 러시아 그 외 관련 나라들이 미국의 경제 범위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가능성은 열렸다고 봅니다.
문제는 지금 당장인데, 많은 분들이 주식 손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설문 조사를 보니 꽤 많은 분께서 손실로 힘들어 하시더군요.
희망적인 뉴스를 가져오자면 엔저 현상이 한국 반도체 시장에 큰 이득을 준다는 분석을 보았습니다. 한국이 주요 부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 중국 그 다음이 바로 '일본'입니다. 즉, 부품을 싸게 조달 받아서 물건 만들고 킹달러 수혜 받아 비싸게 파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입니까? ㅎㅎ
그랬으면 좋겠다 상상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강달러 현상은 쉽게 수그러들 것 같진 않습니다. 코스피 회사들이 이런 수혜를 받아 실적이 반영 되고 결국 아무리 까불어도 더 이상 나올 악재가 없다면 이제는 호재를 반영해서 시장이 오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악재로 인해 시장이 빠질 수 있죠. 하지만 악재란 것이 주구장창 매일 반영하지 않습니다. 역대 최고로 많은 악재를 반영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악재의 횟수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죠.
환율 압박과 금리 압박이 심하지만 이걸 견뎌낼 시장이라면 남은 건 실적을 반영하는 일입니다. 일단 '큰 변화'는 큰 요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현재 환율의 큰 변화가 생겼고 금리의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서서히 변화가 생기면 시장은 천천히 반영합니다. 하지만 큰 변화가 급작스레 나타날 경우 시장은 큰 반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한편으로 시장의 큰 상승의 기대감도 갖고 있는 겁니다. 그 기대감은 정말 세계 경제가 좋아질 것이란 기대라기 보다 비정상적인 구조가 만든 거품을 말합니다.
하지만 돈은 또 거품 속에서 버는 것 아니겠습니까? 빠져나갈 시기만 잘 잡으면 될 뿐입니다. 환율도 제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상승을 유도한 조작질입니다.
과거 오일쇼크 당시 미국이 크게 금리 인상했을 때도 금리인상을 단행한 폴 볼커 역시 '록팰러' 가문이 보낸 인물이라 추정하죠.
반도체 오르면 시장 크게 오릅니다. 기대를 해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