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시작 된 금리인상 쇼크가 시장을 계속 괴롭히고 있습니다. 경험상 회사 부도 없이 악재만 연일 보도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몇 개월 전 퍼펙트 스톰 이야기하면서 그 뒤로 경기 침체 기사만 수백번 들은 듯 합니다. 그렇다면 해당 시점부터 2분기 가량 지난 지금까지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게 반영 된 수치가 드러나야 할텐데, 그건 또 아니기 때문에 꽤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환율도 지금 수준이면 주가가 나락으로 가야할텐데 또 완전한 나락은 아니기에 애매합니다. 다만, 미 증시 차트는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차트는 기본적으로 매물을 끌고 가기 때문에 가야할 자리는 가줘야 합니다. 얼마 전 강한 인플레이션 정점론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미국 시장이 강한 반등을 주었습니다. 애플도 여기서 한 몫했죠.
그러나 이후로 강한 하락세로 전환 됐습니다. 이러면 매물이 더 무거워져 당장 오르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맙니다. 얼마전 상승 때는 깊은 하락을 만들고 물량을 털어낸 뒤에 상승하기 때문에 기대할 위치였다고 보지만 거기서 실패하면 실망 매물을 안고 견뎌줘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차트는 더 오르기 제한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줍니다.
애플 차트입니다. 저 신고가 부근에서 글을 쓴 적 있는데, 높은 확률로 밀려날 가능성을 말씀 드렸죠. 이유는 뭐 간단하죠. 강한 저항대고 아직 호재 기사보다 악재 기사를 더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추후라도 그 가능성을 깨고 다시 저 고점을 돌파한다면 시장은 또 가리라 봅니다. 전 애플 차트가 지금 어떤 차트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지금 지지라인이거든요. 메타도 테슬라도 중요한 위치에 도달 했습니다.
전 지금 시점부터 이제 중요한 위치라고 봅니다. 이미 미국 증시는 매물대를 안고 내려와서 더 힘들어진 상황을 만들고 있고, 주요 종목들은 여기서 방어를 해주는가 못해주는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도 기가 막히게 지지라인에서 시험을 받는 중입니다.
지금부터 밀린다면 이제 그동안 버티던 물량들이 쎄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손절하라 말씀 드리는 건 아니고 각오를 해둬야한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패닉셀이 나오는 자리고, 환율도 계속 말씀 드렸듯이 슈팅 자리입니다. 이 상황이 지나가야 좀 안정된 흐름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역대급 매출과 재료, 역대급 악재(?) 금리인상
금본위제 폐지 후 금 값이 더 오를 때 미국은 강달러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오일쇼크를 터트렸고 그를 명분으로 금리를 파격적으로 올려 강달러 현상을 만들었습니다. 그 현상을 통해 일본 경제가 대 부흥을 하게 됐고 결국 미국의 제재로 인해 잃어버린 30년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과거를 교본 삼아 현재를 본다면 현재의 강달러 현상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한 명분이 생기게 된 것이고 코로나로 막대하게 풀어 댄 달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금리 현상으로 전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달러 현상으로 미국 경제는 스스로 어려움에 빠지고 그걸 버텨낸 다른 선진국가가 이득을 보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과연 과거와 같이 강달러의 수혜를 대한민국 경제가 제대로 받을지 어떨지 함께 지켜봐야 겠습니다. 경제의 역사적 현장에 우리가 서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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