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매도 금지 없이 시장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 1위가 삼성전자, 2위가 카카오라 말하는군요.
카카오 보유한 사람들의 평균 수익률은 현재 -50% 입니다;; 하락의 이유를 방만한 경영이라 말하지만 글쎄요... 제가 볼 때 임원들이 주식 던진 일 빼고는 분할 상장이 꼭 나쁘다고 하기 어렵다 봅니다. 타이밍 상 하락장 초입부터 분할 상장 했으니 돈이 분산 된 효과로 더 안 좋아졌을 뿐, 상승장에 분할 상장했다면 어땠을까요? 쪼개지기보다 상장한 주식들이 서로 올랐을 겁니다.
단순히 수급이 잘 들어오다 세력들이 수급을 주지 않아서 생기게 된 일들입니다. 주주분들의 의견을 보자면 회사가 주식을 신경 안쓴다, 엉망이다 말하지만 그건 수급이 빠지니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회사들이 1년 전이나 1년 후나 갑자기 이상해질리 있습니까?
모든 심리는 주식 차트가 좌우하는 법입니다. 오르면 똥을 싸도 좋아 보이고, 내려가면 엎드려 절해도 쑈로 보이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런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 주식의 원리를 보시고 수급을 기다려야 합니다.
마침 미국 증시에서 큰 반등이 나왔습니다. 큰 반등이 나올 이유가 특별히 있을까 살펴보니 은행주 실적이 좋다는 발표와 영국 감세안 발표 철회 기사가 떴습니다. 기술반등도 충분한 자리에서 나름 좋은 기사가 나왔으니 오를만도 해보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따지고 보면 말 장난인거 아시죠?
주식을 밀어낸 명분은 여전히 '금리인상' 입니다. 그 기조는 변함 없고 계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아갈 것이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무슨 의미입니까? 영국의 감세 철회도 본질적 문제 해소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상승하고 갖다붙이면 호재가 되는 시점이 바로 지금입니다.
내일이면 또 다른 이유로 하락 시킬 시장이기도 합니다.
다만, 말씀 자주 드렸듯이 미국 시장은 강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밍기적 거리기 보다 방향을 확실히 잡고 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반등 랠리를 주면 지속성을 가지리라 봅니다. 오늘의 강한 반등도 그런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 내용으로 급등할 정도라면 조금만 더 좋은 기사가 떠준다면 그걸 명분으로 더 올릴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도 다 분위기 조성입니다. 2분기 실적은 뭐 개판이었나요? 요즘 놀랍게도 실적이 항상 좋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안 보이는 이유는 세력들이 다른 명분을 잡아 내리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멀리 보셔야지 단기간에 뭐가 어떻게 될 지 맞추려거나 예상하는 일은 자제 해야 합니다. 안 그래도 환율이 또 슈팅 자리에 놓였는데 충분히 올랐기에 확률은 반반입니다. 안전한 가격은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와야하고, 일본도 호재를 띄워야 합니다. 일본 환율 압박이 제일 심하지만 마냥 오를 순 없다고 봅니다.
금 은 가격도 변동성이 너무 심한데, 장난질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차트가 절대 아니란 얘기죠. 안전 자산 대표격인데 저렇게 흔들리는 상황은 이례적입니다. 왜 그럴까요? 달러 반대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심리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사실은 금 은이 더 가치가 높지만.
강달러 기조를 유지하려는데 금과 은을 매수하려는 자들도 많아 보입니다. 지금 반 미 국가들은 금을 쓸어 모으는 중입니다. 중국 러시아 포함. 그래서 가격은 오르는것이 맞는데 보시면 급락과 투매가 계속 발생합니다. 왜 그럴까요? 강달러 기조로 분위기 맞추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깐 미국은 의도적으로 강달러 현상을 유도하는 중입니다. 강달러 흐름을 통해 얻고자하는 것이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야 그 답이 나오는데 일단 예상으론 강달러는 미국 수입 물가를 낮추기에 오히려 수출 의존이 높은 나라들에게 이득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과 무역 관계가 어찌 흘러가는 지 봐야 하는데, 오히려 중국도 수혜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릅니다. 이 부분은 계속 주시 중이고 관련 기사를 찾는 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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