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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타고남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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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13:31

최근 뇌 과학 분야가 발달하면서, 또 사람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도박 중독은 '뇌'의 문제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됐다.


도박에서 돈을 따게 되면 뇌에서 발생하는 '도파민'이 엄청난 자극을 일으키게 된다. 

이 자극은 그 어떤 쾌락이 주는 자극보다 강렬해서 대체할 것이 없다 말할 정도이다.

(실제로 도박자들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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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주식은 어떨까?

도박과 주식의 차이는 뭘까? 

가만히 도박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식과 묘하게 고통 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 나름 분석적이고 전략에 기반 되어 게임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식과 도박의 '내 돈을 건다'는 것이 같다. 


주식도 역시 심하게 빠지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중독 되는 경우가 있다.

어찌보면 주식과 도박이 비슷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판단할 때 주식과 도박은 아주 큰 결정적 차이점이 몇 개 있다. 

첫번째는 거래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두번째는 상한제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만약 주식 시장에서 이 두 가지가 없다면? 

100%는 아니더라도 90% 정도는 도박을 하듯 중독 된 투자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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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박과 매우 유사한 선물 투자가 그렇기 때문이다.

(선물 투자의 방향성은 물론 다르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결국 똑같다) 

 

도박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수천 수억을 벌 수도 있다 말한다.

주식으로 그게 가능한가? 물론 시드 머니가 많으면 가능하지만 소액으로는 불가능하다. 

쉽게 말해 도박은 500만원으로 하루에 5,000만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주식은 그런 수익률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이유는 위에 말한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거래 시간 제한과 상한제도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은 상대적으로 도박을 하듯 중독 되는 일이 조금 덜하다. 

그러나 위에 잠깐 선물투자를 언급했는데 선물투자는 도박과 같은 심리를 발동 시킨다.

레버리지 투자, 상방과 하방을 선택해서 홀짝 매매 가능, 24시간 매매 가능. 

무늬만 합법적 투자이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도파민 생성 구조는 이미 갖춰졌다는 말이 된다. 


누군가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투자를 권유하란 말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곳이 선물투자 시장이다. 

그 이유는 서두에 말한 것과 같이 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돈'을 순식간에 크게 벌 수 있는 짜릿함은 그 어떤 짜릿함보다 강렬하다는 걸 말해주는 것이다. 


그럼 이제 내가 말하고 싶은 본론 + 결론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단 시간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면 누구나 좋겠지만 그와 동시에 발생 되는 '뇌 자극'을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걸 인해야 한다. 쉽게 말해 주식 투자를 했는데 하루에 -300만원을 잃었다고 가정해보자. 

누군가의 한 달치 생활비를 하루만에 날린 셈이다. 

이때 사람은 어떤 심리 상태에 돌입하게 될까? 

뭐 말하면 뭐하랴, 미쳐버리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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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식 블라인드)


그럼 반대로 하루만에, 단 몇 시간 만에 몇 백만원을 벌었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심리 상태가 발생할까? 매우 기분이 좋고 이후에 그와 비슷한 수준의 수익을 또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보다 적은 수익에 만족할 수 없고 그 이상의 수익을 본능적으로 원하게 되는 것이다. 


즉, 돈의 크기에 따라 사람의 뇌는 그 상황을 감당할 수 없게 되고 잃으면 뇌동매매를 하고, 벌면 그 이상의 자극을 찾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서두에 도박 이야기를 했던 건 돈을 버는 크기에 따라 뇌가 받는 자극의 강도가 다르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결국 핵심적인 포인트는 내가 투자할 때 내 심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자금으로 매매할 경우 사람이 망가질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내 영상을 보는 많은 구독자들에게 이 부분에 대한 절제와 조절이 필요하다 계속 말하고 있다.

그 어떤 타고난 투자자라 할 지라도 '돈이 주는 자극'은 처음일 것이다. 


사회통념상 '돈'이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게임에서 사이버 머니를 벌었다고 도파민이 엄청 자극되지 않지 않은가? 

과거 내 어머니께서 스마트폰 게임으로 고스톱 맞고를 5고를 갔다 해도, 사이버 머니를 수억 벌었다고 해도 

딱히 미련을 갖지 않으시고 그 뒤로 게임을 꺼버리곤 하셨다. 

그리고 어떤 고수를 만나 다 잃으셨을 때도 그냥 미련 없이 게임을 닫으셨다. 


그러니 화투, 포커, 선물, 주식 이런 것들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벌리는 돈의 규모에 따라 사람이 중독 되고 빠지고 미치고 하는 것이란 말이다.  


이 글을 읽는다면 우리가 주식에 미련을 갖는 이유가 투자금 규모에 따른 결과 값, 

그 값에 크기에 따라 뇌에 그만큼 자극이 되기 때문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뇌 구조상 어떤 천재라도 돈이 주는 집착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큰 자극을 주기 보다 서서히 발전하고 훈련하는 과정이 맞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사회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 한들, 머리가 비상해서 명문 대학을 나왔고 박사학위를 나왔다 한들

투자금액에 따른 정신적 지배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머리가 좋다고 주식을 잘하는 게 아니다.

머리가 좋으면 주식을 이해하는데 빨리 깨닳을수 있겠지만 잘하는 것과 별개인 이유는 심리 때문인 것이다. 


또 이런 상황도 있다.

내가 꼭 투자를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수익을 보는 것만으로도 뇌는 자극 받게 된다. 

그래서 가능하면 타인의 매매일지조차 보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 큰 돈을 벌었다는 걸 보게 되면 나도 해야할 것 같고, 따라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른 예로 누군가 게임 사이버 머니가 많다고 나도 하고 싶다 생각이 드는가? 결코 아니다... 

다만 나는 매매일지를 통해 어디서 매수했고 매도했는지 공부차원에서 보는 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성공 투자를 향한다면 내가 감당할 수준에서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단추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경험을 쌓는 것이 다음이라고 본다.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는 규모의 투자금을 넣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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