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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죽음, 동아시아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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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22:28

어느 때보다 세계가 분열 되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미국은 '칩4' 동맹에 한국을 가담하려 한다. 

주요 반도체 생산국끼리 기술을 독점함으로 중국 시장을 뒤쳐지게 만들 계획이다. 

이에 일본과 대만은 '칩4'동맹에 가담하였고 한국도 들어온 요구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만은 중국과 정치적 대립을 계속 두고 있는 중이고, 일본 역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중국과 언제든 한 판 붙을 준비를 진행 중에 있다. 

한국만 문제다. 한국은 중국에서 공급 받는 물량에 자칫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으로 '칩4' 동맹을 망설이는 중이다. 


중간에서 여러 이득을 취하는 것이 세상 사는 정답 아니겠는가? 

양자 택일을 요구 받는 현 상황이 국제 정세를 대변하는 상황이라 여겨진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아베 전 총리 암살 사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아베의 염원은 일본을 재무장하여 전쟁가능 국가로 돌이키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아베는 극우 소속으로 알려져 있고 극우 성향은 일본 제국 주의의 부활을 소망하다 생각하면 쉽다. 

일본은 아베의 죽음으로 인해 그가 염원하던 방위비 증강 개헌안이 발휘됐다.


과거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전한 일본은 GDP대비 1%를 방위비로 사용토록, 그리고 전쟁 가능 국가가 아닌 공격 받았을 때 

방어만 가능한 국가로 '평화헌법'을 강요 받았다. 그래서 일본은 경제 부분에서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국방력에서는 뒤쳐질 수 밖에 없는 나라였다. 대신 그 조건으로 일본이 패전국에서 고속 성장할 수 있는 나라로 발돋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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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베 사망으로 인해 평화 헌법은 수정 되게 됐으며 앞으로 일본은 GDP 대비 2%를 국방비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그 시기는 2027년, 지금으로부터 5년 뒤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일본은 전 세계에서 최소 3위로 국방비 지출하는 나라로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전쟁 가능한 보통 국가가 됨으로 중국 러시아 등에게 더 큰 위협적 존재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게도 반가운 소식은 결코 아니다...) 


아베 전 총리를 암살한 범인은 '사이비 종교'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느낌 오겠지만 한국도 과거 신천지 사태로 코로나 전파 책임이 사이비 종교 책임으로 떠넘겨진 적 있다.

그 뿐 아니라 세월호 사건도 구원파와 연관 짓는 일도 생겼었다.


논란이 확산 될 사안에 대해 사이비 종교와 연관 지어 미친놈들의 소행이라 답을 내리면 여론도 그만인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연관 된 미친놈이 암살했으니 더 이상 배후를 캐묻지 않는 것이다. 국민들도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오히려 사이비 종교와 연관 된 아베의 암살 사건은 더욱 의심 되는 상황이다. 


배후는 누군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아베의 죽음을 통해 이득을 보는 나라가 아마 배후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베의 죽음으로 인해 일본은 향후 더 위협적인 나라가 될 예정이다. 

이 위협에서 압박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는 다름 아닌 '중국'일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일본과 중국은 서로 사이가 좋지 못하다. 아베 총리가 사망할 당시 중국 여론에서 아베 총리 사망 소식에 좋아요를 중국인들이 수백만개를 누르기도 했다. 


정확하게는 그의 죽음을 환영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이처럼 양 국의 갈등이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긴장감을 더 고조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이 상황 속에서 '칩4' 동맹을 권유 받는 중이다. 이제는 어느때보다 정치권에서 외교를 능수능란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각 나라들은 국방에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K2 자주포 수출 대박도 그런 맥락에서 터진 호재라 볼 수 있다. 

과거 좋은 시절은 이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미국은 갈등을 더 부추기도 있고 중국도 철저하게 이를 대비하는 중이라 볼 수 있다. 


북한도 요즘 분위기 파악했는지 입 다물고 관망 중에 있다. 

나름대로 소소하게 미사일 개발에 힘 쓰는 듯 보인다. 

이런 갈등으로 인해 증시는 앞으로 더 큰 롤러코스터를 예상해볼 수 있다. 이미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증시 하락을 경험하였기에 그런 일들을 앞으로 얼마든지 반복 재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앞으로 투자보다 생존을 더 걱정해야 할 시대가 올까 싶기도 하다. 

아직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 되는 상황이지만 이 문제가 어떻게 확대되고 번져나갈 지,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할 지 우리는 계속 지켜 봐야 한다.

분명한 건 머지 않은 시기에 중국이 때리는 경제 보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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