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든 큰 변화는 두려움을 주는 법이다. 자신이 있는 직장 상사가 바뀌기만 해도 걱정과 우려가 생긴다. 기존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 되길 바라지만 이 세상은 우리의 바램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현재 주식 시장은 가히 미쳤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다. 이유는 실제와 상관 없는 제 멋대로 움직임이 시장 흐름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좋은 회사 실적 상관 없이 큰 폭으로 주저 앉고 파월이란 사람 말 한 마디에 시총 수조원이 증발하는 골 때리는 상황이 바로 지금이다.
코로나 셧다운 이후로 이 상황을 서서히 감지하기 시작했다. 경제가 마비 된 그 순간에 언론은 총 동원하여 증시 상승을 보도했고 이로서 불안한 경제 상황에도 많은 자들이 묻지마 투자행렬에 동참하게 됐다. 구석에 숨어 있던(?) 증권맨들은 여러 언론에 나와 영웅처럼 종목을 이야기하고 진단했다. 그들이 하는 말은 항상 같다. '지금 매수하라' 이유는?! 증권사는 수수료 벌어야하니깐....;;;
증권맨이 나와서 매수 보류 신호 주면 욕 먹는다. 고객 유치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무슨 후추가루 뿌릴 수 없지 않은가? 아무튼 그동안 보지 못한 이런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오늘도 이유 없는 하락과 강한 변동성이 작용 되고 있다. 지금은 환율이 놀랍도록 상승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은 이전에도 없었던 아주 특이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환율이 1,400원 가면 증시는 최소 서킷 두 번은 걸려야 정상이다. 하락하긴 했으나 서킷 없이 주저 앉은 시장을 보니 묘한 기운이 계속 돌고 있긴 하다.

(코스피 -9% 하락할 때 환율도 초급등했다)
지금은 이런 상황이 전혀 아님에 다행이라 본다. 사실 이전부터 많은 매도 물량이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매도할 힘이 없다고 판단한 부분도 작용 됐다고 본다. 쉽게 말해 6월 하락을 반영해서 지금 서킷을 피했다고 해야 할까? 6월 하락이 없었다면 곧바로 위에 하락분이 나왔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최근 흐름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공매도 역시 대놓고 판치는 코인시장과 아주 유사한 시장이라 할 수 있겠다. 멀쩡한 기업들이 반등 한 번 없이 고꾸라지는 모습은 마치 회사가 망하나 싶을 정도의 우려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업들의 실적은 역대 최고치...;;;

오늘 라이브 방송 중 어떤 회원님의 문의가 있던 휴온스 글로벌 매출 상승폭이 보이는가? 얼마나 아름다운 상승인가. 지금껏 저런 매출을 낸 회사는 필자의 경험상 우상향을 함께 만들며 아름다운 상승을 이어갔다. 그리고 족히 5배, 크게는 10배까지 오르는 경우는 많이 보았다.
전기차 섹터를 보면 안다. 사업이 잘 되고 수주가 많아지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면서 차트도 함께 오르는 것이다. 하지만 저 차트와 매출 차트를 비교하면 이건 지극히 비 정상적임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세력들이 눌러도 그렇지, 멀쩡한 회사를 작살내버리는 세력의 악랄함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금리인상하면 바이오 제약 회사 매출이 줄어드는가? 전혀 아니다. 아픈 사람은 언제나 있어왔고, 특히나 전세계 선진국가의 고령화 문제로 매출이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결코 줄어드는 시장이 아니다. 그럼에도 위와 같은 모양은 설명할 길이 없다.
이전에 세력이 쥐고 있을지라도 최소 상도덕은 지키며 반등의 움직임을 줬다면 이제는 차원이 다른 시장으로 진입한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작년 8월부터 데이트레이딩 분봉 차트가 이상하도록 많이 망가지는 걸 경험했다.

바로 어제 있었던 율촌화학 차트를 보라... 이건 금감원의 불찰이다. 어떻게 멀쩡한 회사가 반짝 급등 후 순식간에 -30% 하락을 할 수 있는가? 최근 제약 바이오 종목에서 이런 일들이 있었고 지금은 멀쩡한 회사인 율촌화학에서 이 모양이 나온다.
엽기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지속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상황을 고려하고 종합할 때 나 역시 기존에 상식으로 시장을 대해서 안 된다는 확신이 들고 있다. 
언론에 나온 전문가 현 상황에 대해 그저 일어난 일에 대해 말할 뿐 당황스럽고 관망해야 한다는 자세 뿐이다.
누구도 예측 할 수 없는 경제 상황. 상식이 벗어나는 상황.
이건 필시 '인위적 개입' 이라 보면 된다.
뭐든지 원칙과 상식 범위에서 벗어난 일들은 인위적 개입이 있어야 성립 된다. 기후 문제 자연 재해도 멀쩡한 자연이 파괴 되는 현상을 인간들의 무분별한 탄소 사용으로 꼽지 않는가?
그리고 더더욱 예측이 안 되는 말도 안되는 환율 상승, 주가 폭락 등 역시 세력이 원하는 어떤 목적이 있다고 본다. 그래서 평범한 상식으로 현 상황을 이해하기 보다 상식에서 반대로 생각하는 편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분명한 건 코로나 이후 수급은 개미들 때문이 아니다. 투자 열풍도 아니다. 그건 겁데기에 불과하고 세력이 쏜 수급들이다. 개미들이 어떻게 전 종목들을 들어 올릴 수 있는가? 삼성전자 슈퍼 슈팅과 LG전자 상한가를 개미가 어찌 만드는가?
자연스레 투자열풍으로 포장했지만 나는 그때의 수급이 다시 오리라 보고 있다. 그 시기는 차트 원칙으로 따져보면 2년을 넘길 수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제 2년 가까이 LG전자 상한가 나온 이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력주는 그렇게 오래 끌고가지 않는다는 특징으로 볼 때 조만간 어떤 시그널이 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 중.. 그 전에 이렇게 밀 줄은 몰랐지만 이전에 오른 폭의 변동성을 볼 때 세력들이 충분히 이런 짓거리 할 수 있다고 본다. 멀쩡한 회사 아작 내는 건 세력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상식 밖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새로운 이론이 씌여지는 순간에 투자하고 있다. 가장 정확한 건 미국의 승리 논리로 볼 때 해석의 공통이 잡힌다는 점이다. 오히려 미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돈을 쓸어 담는 중이다. 과거 오일쇼크 사태 때 수혜를 본 나라가 베네수엘라다. 뜬금 없이 오일 값이 올라 본인들이 돈을 쓸어 담은 것이다. 자격 없는 나라가 그렇게 돈 벌었으니 지금 그 꼴이 났다고 볼 수도 있다. 아니면 그것도 미국의 전략이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즉, 미국도 현재 셰일가스를 수출하기 때문에 이득을 꽤 많이 보는 중이란 말이다. 셰일은 생산 비용이 높기 때문에 원유가격은 18달러를 유지해도 아랍국가가 이득을 보지만 셰일의 경우 원유 가격이 45달러 이상 되야 이득을 보는 구조다.
그러니 미국은 돈을 많이 벌려면 원유 가격이 100달러까지는 가줘야 큰 이득을 보는 셈이다. 강달러 현상으로 누가 이득을 보는가? 그걸 우리는 초점 맞춰야 한다. 큰 변동성과 초유의 사태는 누군가가 큰 이득을 보게 되어있다.
곧 이득을 보는 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될 것이고 거기에 돈이 몰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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