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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 잘하다 한 두개 못해서 공격 받는 이유
Level 10조회수2294
2022-10-19 21:00

카카오는 방송에서 몇 번 언급했지만 놀라운 회사가 아닐 수 없다.

하는 사업마다 승승장구, 독점에 독점. 이것이 주주들에게는 기적으로 다가오는 운영이다.

이들이 진행하는 사업에 윤리적 잣대를 대는 건 투자와 별개의 상황이다. 

그렇게 보자면 문어발 확장형 사업하는 기업이 한 둘인가?


동네 편의점만해도 구멍가게 죄다 문 닫게 한 주범들이다. 

담배 장사라도 해보려 한 구멍 가게들 싸그리 문 닫게해서 이제는 편의점 포화 사태가 되고 말았다.

이 뿐인가? 빵집은 어떻고, 문구점은 어떻고, 장난감 가게는 어떠한지??


이 말의 요지는 기업들이 독점 형태로 사업하는 일은 하루 이틀 벌어진 일이 아니란 점이다. 

카카오도 그런 맥락에서 기업의 경영 이념을 충실히 시행하고 또 잘하는 기업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럼 그들이 자행한 실수는 무엇일까? 가만 보면 이것도 황당하다. 


(1) 주가 상승률

카카오는 실적을 바탕으로 팬데믹 이슈도 받아 주가 기존 가격에서 4~5배 상승한 주식이다. 

우량 대형주가 이렇게 오르리라 누가 예상했겠는가? 

이 정도 상승률과 성과를 보였다면 주주들 입장에서 욕 할 것이 아니라 고마운 주식 아닌가?

차트분석적으로 볼 때 고점에서 산 사람들은 매우 비싼 가격에 산 것이 맞으며 매출 본질에서 떠나 추세에 올려 타려는 매매로 진입했다고 본다. 

그렇다면 카카오는 기존에 들고 있던 주주들에게는 매우 효자 같은 주식이지만 뒤 늦게 들어온 주주들에게는 최악의 주식이 되는 것이다.


이건 카카오 뿐 아니라 모든 종목이 마찬가지 이치를 가진다. 이 정도 상승을 해줬다면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 만족을 줬던 주식이기도 하다. 


(2) 블래딜 

카카오 그룹의 임원진이 블록딜로 수조원이 날아가게 됐다.

이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다. 주가의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진행했어야 할 부분은 다 같이 주식을 매도했다는 건 회사의 악재를 의미해주기 때문이다. 

다 같이 맛이 갔거나 또는 지시가 내려갔거나 필시 둘 중에 하나인 사례다. 

그룹의 임원을 맡을 인간들이 상장한 지 얼마 안 된 주식을 내다 던지는 행위는 단체로 미치지 않고서야 불가능하다 본다. 


(3) 서비스 독점

현재 언론에서 독점에 대해 공격 포지션을 잡고 카카오 그룹을 정밀 타격 중이다. 

더불어 최근 먹통 사태로 인해 그들의 내부 운영에 여러모로 뭇매를 맞는 중이고... 

서비스 독점은 주주 입장에서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은 기업은 원래 그런 회사다. 기회가 있으면 잡고, 독점을 할 수만 있다면 독점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이다. 

그로인해 주식의 가치는 오르고 주주들은 그런 기업을 좋게 평가해서 더욱 주식을 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와서 서비스 독점이라 문제를 삼고 나라가 나서서 재제를 가하고 있다. 

아마도 앞으로 여러모로 강도 높은 조사를 추가로 시행할 것 같아 보인다. 주주들에겐 좋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진 것...


주식은 분위기라 수 차례 말했듯 이것도 분위기다. 

카카오가 실수한 것이 무엇인가?  열심히 일해서 매출 올렸고 주식 가격도 올려줬다. 

다만 최근 블록딜과 먹통 사태가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따지고보면 그게 전부다. 


현재 카카오가 직면한 문제는 회사 경영 자체에 특별한 문제는 아니란 말이다. 

블록딜이 불법도 아니고 데이터센터 화재도 업무 중 과실로 볼 문제다. 

그에 따른 피해 보상을 피하는 것도 아니고 절차에 따라 보상을 할 듯 보인다. 

그럼에도 나라의 역적과 같이 분위기가 조성 되고 있다. 무엇 때문일까?


알다시피 필자는 어떤 기업에 대해서도 편을 들거나 악의적 감정을 갖진 않는다.

물론 주주들을 속이고 공시를 속이는 기업은 욕을 하지만 그 전 단계에서 경영에 윤리적 차원을 잣대로 기업을 평가하지 않는단 말이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무엇 때문에 카카오를 때리는가 의문을 품어야 한다.

이 글은 카카오를 감싸는 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볼 때 수익을 충분히 안겨준 회사가 공매도로 주가가 하락하는데 나쁜놈 만드는 것이 꼴이 웃기기 때문이다.

어쩌면 공매도 탓인데 책임을 돌리려는 꼼수인가..?


지난 정권과의 연관성 때문에? 또는 세력의 카카오 누르기? 

삼성 바이오로직스, 엔씨소프트, 셀트리온 모두 한 번씩 핀치를 당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이후로 주가는 다시 회복 된 흐름이 대다수이다. 카카오도 어느 기간만 이렇게 때려 맞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후에 다시 회복하겠지만 이 과정 속에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아무래도 게임섹터 중심에 있는 기업이다 보니 거기에 악영향을 줄지 또는 반사 이익을 통해 되려 카카오를 제외한 IT섹터가 상승할지 지켜볼 사안이다. 


시장은 항상 충격에 따라 큰 변동성이 발생한다. 

악재로 인한 하락이 있다면 반대로 반사 이익의 기업이 존재한다. 

네이버의 수혜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네이버 회사 역시 출발 자체가 얍삽하지만 결국 대한민국 포털 1위 자리를 10년 넘게 유지중이다. 

특별한 잡음 없이 유지되는 회사 중 하나다. (주가 폭락 수준은 네이버도 참담한데 왜 카카오만 때릴까 ㅎㅎ) 


결론은 카카오는 열심히 일 했지만 블록딜 먹통 한 번으로 국민의 미움을 받는 중. 그리고 카카오 때리기는 현재 언론에서 주도하는 상황이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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