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시절, 우리는 뉴스에서 미국이 중국을 제재 한다는 기사 내용을 자주 접해왔다. 미국의 계속 된 중국 때리기 전략으로 우리나라 증시는 맥을 못 추고 계속 하락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면 당시엔 도대체 왜 한국 증시가 빠지는지, 이해가 잘 안된 상황. 결국 시간이 지나 해석된 결론은 중국 경제가 문제가 생길 것이란 예측으로 한국 경제도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하여 증시가 빠진 것이었다.
이 시점이 2017~2018년이었고 홍콩 증시 포함 중국 증시는 계속 하락을 거듭하게 됐다.
그때부터 본격화 된 중국 때리기 전략이 2024년이 지나는 지금 시점까지도 계속 진행 중이다.
바이든으로 정권이 바뀌었지만 미국의 중국 때리기 전략에 대한 기조는 변함 없었고 현재까지는 반도체 수출 제한 등의 강수를 두고, 한미일 반도체 동맹을 맺는 등 더욱 더 중국을 기술적으로 고립 시키는 형태로 변화 되어 왔다.
그래서 중국 역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역대급 돈 풀기로 이 싸움에 맞서는 중이다.

우리 입장에선 이런 상황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부분이 현재 상황은 단순한 기술 개발 경쟁이 아닌 '전쟁'과 유사한 상황이란 점을 알아야 한다.
전쟁이란 꼭 정면으로 치고 받는 것이 전쟁이 아니다. 포위전략, 고립전략을 통해 손해 없이 승리를 쟁취하는 작전도 있는 법이다. (소련의 붕괴가 이런 전략 때문이었다)
미국은 중국에게 현재 이런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고 중국은 이런 공격에 대응하여 우회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중인 셈이다.
일본은 철저하게 중국을 등지고 있고 미국에게 찰싹 붙어 있는 중이고, 한국은 중국 의존도를 서서히 벗어나 미국 경제 의존도를 높이는 중이다. 그러니 현재의 상황만 놓고 보면 중국은 역대급 위기에 봉착하여 계속 고군분투하는 중이고 우리 한국은 이제 경제 의존도가 미국으로 기울기 시작하여 미국의 수혜를 볼 나라 중에 하나가 된 것이다. 사실 한국은 이미 미국의 수혜를 현재 누리는 중이다. 증시만 반영 못할 뿐...;;;

전쟁의 특징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 말은 즉, 지금은 무한 경쟁에 돌입하여 나라와 회사가 돈을 아끼지 않고 계속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할 것을 의미 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부진에 빠진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래서 삼성전자를 비관하는 말들이 들린다. 그러나 이후에 삼성전자 행보는 정해져 있다. 그건 엄청난 투자를 통해 다시 반도체 주도권을 잡고 앞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것 말고는 삼성전자에게 다른 대안은 '절대' 없다.
그리고 전쟁과 같은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의 회복을 위한 도전은 정부와 다른 나라들이 적극 협조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도태 되면 '너 알아서 해'가 아닌 '지금 도태되면 안돼!' 인 상황인 것이다. 아군을 한 명이라도 부축해서 전시에 다시 투입 시키는 상황. 그것이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데 가장 적절한 예가 될 것 같다. 그러니 삼성전자 걱정은 할 필요가 전혀 없는 셈. 
로봇은 어떨까???
주식 섹터는 부진하지만 로봇 산업 역시 엄청난 수요와 공급이 있을 섹터임은 분명하다. 중국도 이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테슬라 보다 더 싼 보급형 로봇을 공개하였다. 

중국의 로봇 기술은 상당히 놀라운 수준. 로봇을 개발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을 대신한다는 표면적 이유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사실 전쟁을 대비한다는 이유가 더 정확한 이유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일론 머스크가 개발하여 쏘아올린 인공위성, 스타링크
전 세계에 인터넷을 보급하겠다는 목표가 있지만 실제로 이번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바로 '스타링크'이다. (어디서든 인터넷이 됨... 태평양 한가운데서도...) 전 세계인을 위한 인터넷 보급이 목적이었지만 결국 전쟁에 더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분명히 알 수 없지만 스타링크의 위력은 분명히 알게 된 사건이라 볼 수 있다. (전쟁 = 스타링크 사용 = 승리)
그럼 로봇은 어떨까? 그것도 마찬가지다. 사람처럼 행동하고 움직이는 로봇을 미국과 중국은 개발하고 공개하는 중이다.
이 로봇에게 총만 쥐어주면 전쟁 로봇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오히려 그게 목적이라면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잘 맞는 해석이 아닐까 싶다. 이렇듯 현재 상황은 모든 기술 개발이 '전쟁'에 초점이 맞춰져서 움직이고 있다 보면 그 관점이 가장 잘 들어맞는다.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시대 속에서 이 상황을 최소 몇 년은 유지가 될 것이고 우리의 삶의 변화도 정말 빠른 속도로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어느 때보다 투자를 해야 할 때라 볼 수 있다.
엄청난 돈이 풀리는 시대 속에서 수혜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신기술 반도체, 신기술 로봇, 인공지능, 방위산업 미국과 중국 둘 중 하나가 망할 때까지 이 전쟁은 지속 될 것이기에 그와 관련 된 기술은 계속 개발되고 성장 될 것으로 예상 된다. 그래서 우리는 관련 종목을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볼 필요가 있다. 무한 경쟁 시대의 특징으로 불안감이 증폭 되어 금 값이 오르고 있다. 오랜 시간 금과 은에 투자한 나에겐 이득이 된 셈이다.
이처럼 특이한 사건은 특이한 시세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는 세계의 이런 흐름 속에서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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