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회사인 '플레이 위드'와 '네오위즈'는 온라인 소셜 카지노 게임을 올해 3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코인과 연동 된 카지노 게임이라... 쉽게 말해 우리가 투자할 수 있는 회사가 발행한 코인을 게임머니로 환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곧, 게임에서 딴 게임머니가 현금으로 내 주머니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
 (2022년 6월 4일 뉴시스 기사 -출처)
물론 기존 사행성 게임들은 '불법 환전'을 통해 이미 게임 머니를 현금화 하는 사례가 있었다. 그래서 각 게임회사 마다 결제 한도를 제한 걸어 놓는 등의 방침을 시행 중이었다.
그런데 만약 법적 제한이 없는 해외 시장에서 카지노 게임을 통해 가상화폐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윤리적 측면을 떠나 카지노에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얼마든지 카지노 게임을 전 세계 사람들과 즐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카지노의 매력이 '도박' 에서 딴 돈을 현금화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우리나라 몇 몇 개인들도 해외로 나가 카지노를 즐기고 오지 않는가?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될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이런 위험성이 있어서일까? 한국의 경우 P2E를 규제하는 이유가 이런 근거라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 하지만 세계적 흐름은 막을 수 없는 법이다. 메타버스 시장이 서서히 열리는 가운데 P2E는 그 중심에 서 있다. 적절한 제도를 세우기까지만 제한을 두고 결국 한국도 P2E시장을 수용할 수 밖에 없으리라 본다.
당장은 '루나코인 폭락 사태'로 인해 가상화폐에 찬 바람이 불고 있는 중이지만 시대의 흐름은 계속 역행할 수 없다고 본다. 글의 본론과 결론으로 돌아와 긴 말 할 것도 없다. 사람의 본성을 자극하고 전 재산을 끌어오게 만드는 '카지노 판' (엔씨 리니지 게임도 이 시스템을 게임 안에 도입해서 성공한 것, 차후에 엔씨 소프트에 대해 이야기를 다룰 예정...) 이 시장이 온라인에서 그것도 가상화폐와 연동 되어 많은 유저를 끌어모은다면 그 파급력과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리라 본다. 역사적으로 도박 사업은 결코 망하지 않는 사업분야이기 때문이다.
게임회사들이 만들어 낸 P2E 코인 채굴 시스템은 어쩌면 밑 밥에 불과하지 않을까 생각까지 든다.
진짜 노림수는 카지노 시장일까? 규제의 벽을 어떻게 뚫고 갈지, 또는 규제가 없는 틈을 이용해 어떻게 자리를 잡을지 머지 않는 시점에 우리는 주목을 해야 한다.
여러모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미친 세상이 계속 전개되고 있고 속도는 매우 빠르다... |